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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시민이 원하는 주제로 만든 토론회 지원"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12:45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12:45

12월까지 ‘시민열린포럼’ 2차 공모

[김해=뉴스핌] 김용주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시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시민열린포럼’ 공모(2)를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열린포럼에 참가자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문화재단 ]

2019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민열린포럼은 시민이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직접 포럼을 운영해 보는 것으로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개인의 문제부터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또는 내가 속한 공동체의 공통 이슈까지 의제로 만들고 토론할 수 있다. 

그간 문화도시포럼은 김해 지역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을 들여다보는 권역별 포럼예술인 청년 등 각 직능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그룹 라운드 테이블도시차원의 의제를 발굴하는 ‘100인 토론회’ 등 다양한 포럼으로 진행됐다

시민열린포럼’은 올해 6~9월 1차 공모를 통해 6회의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지역의 생활문화공간인 작은 도서관의 역할이나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네트워크 포럼김해시민이 바라는 대안고등학교에 대한 교육 문제도 다루어졌다.

이번 포럼은 12월 말까지 상시로 공모할 예정이며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민이 주최자가 되어 진행하는 포럼인 만큼 센터에서는 포럼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김해가 시민들의 토론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도시, 시민들의 삶을 스스로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열림포럼 포스터 [ 사진=김해문화재단 ]

k3y4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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