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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면세점업계… 인천공항 8개 특허권 '한판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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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시내 5개, 12월께 인천공항 8개 입찰 예정
대기업 면세점 3강 비롯 현대百 중견 가세 전망
"인천공항 입찰, 그 어느때보다 경쟁 치열할 것"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면세점 업체들의 시선은 일제히 인천공항으로 쏠려 있다. 올해 연말 인천공항 내 면세점 특허권 8개에 대한 입찰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당초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에 한 달 연기되면서 면세점업계는 현재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 달가량 시간을 번 롯데·신라·신세계면세점 3강은 눈치 작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누가 얼마를 배팅하느냐'에 따라 시장이 재편될 수 있는 만큼 경쟁사에 전략이 노출될까 조심하는 분위기가 엿보였다. 인천공항 입찰은 상당히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오는 11월로 예정된 시내면세점은 흥행이 저조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 12월 인천공항 면세점 8개 입찰 전망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께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12개 구역 면세점 가운데 내년 8월 계약이 만료되는 8개 구역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애초 인천공항공사는 11월 초에 인천공사 면세점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었으나, 12월로 한 달 미뤘다. 임대료 방식과 면세점 매장의 전체 디자인 콘셉트를 정하지 못해 연기했다고 공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8개 중 5개가 대기업 몫이고, 3개가 중소기업의 차지다. 현재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하는 DF3, DF7,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DF2·DF4·DF6 등 5개 구역에서 대기업들이 경쟁하게 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SM면세점이 운영 중인 DF9, 시티플러스 'DF10', 엔타스듀티프리 'DF12' 구역이 입찰 대상이다.

면세점 3강은 입찰 시기가 늦춰진 만큼 업체를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들 숨죽이면서 '전략 짜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특히 면세점 위치와 품목에 따라 연간 매출에 차이가 크고 특허권을 따내면 운영 계약 기간이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돼 셈법이 복잡하다. 운영 기간이 늘어나면 신규 진입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번에 반드시 기존 사업장은 사수한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매출(판매액 기준)은 1조8488억원으로, 대기업 몫인 5개 구역이 차지하는 매출은 약 1조원 이상이다.

◆ 대기업 3강, "집토끼 사수하라" 

3강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면세점 수성을 우선 목표로 한다는 입장이다. 2017년 과도한 임대료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사업권을 부분 반납한 롯데면세점은 점유율과 매출 방어 차원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은 사업권 반납 이후 한때 50%에 육박했던 점유율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38%로 급감했다. 매출도 같은 기간 롯데면세점(DF3)은 8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떨어졌다.

신라면세점은 매물로 나온 3개 구역 모두 수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구역 중 인천공항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화장품·향수 판매 사업권을 사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구역은 다른 면세점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곳이다.

신세계면세점도 집토끼를 지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짜고 있다. 다른 면세점 구역 입찰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롯데면세점이 자진 반납한 사업권 2개를 따내 현재 인천공항에서 3개를 운영 중이다. 여기서 매장을 추가로 운영할 때 이익이 있을지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바잉파워(구매협상력)를 키워야 하는 현대백화점 면세점 등 중견업체들도 입찰 경쟁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업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관측된다.

면세점업계의 한 관계자는 "11월 초에 입찰 공고가 난다는 얘기가 돌면서 한동안 말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조용한 상태다. 전략싸움이다 보니 작전에 들어간 것"이라며, "인천공항 면세점은 10년짜리다. 신규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내면세점 입찰도 11월에 시작한다. 관심사는 흥행 여부다. 사업권은 서울에 3개, 인천 1개, 광주 1개 등 5개다.

하지만 업계의 관심도는 많이 떨어져 있다. 그동안 현대백화점이 강북지역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지금은 참여하는 기업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2015년 이후 대기업이 운영하는 시내면세점 수는 13개로 두 배 이상 늘어나 포화상태인 데다, 출혈경쟁으로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어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이면서 유통업 경력이 있는 한화갤러리아도 손을 들고 나갔다"며, "중국 보따리상 시장이 형성되면서 매출 최대치를 달성하고 있지만 제살깎아먹기식 출혈경쟁이 심하다 보니 이익이 나지 않는 구조다. 업계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다운돼 있어 미달 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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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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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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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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