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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DLF, 원금 98.1% 손실 첫 확정

선진국 국채 파생상품 중 전액 손실 첫 사례

  • 기사입력 : 2019년09월25일 20:41
  • 최종수정 : 2019년09월26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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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에서 처음으로 원금 전액 손실이 확정됐다.

[사진=우리은행]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26일 만기인 '독일금리연계전문사모증권투자신탁제7호(DLS-파생형)'가 만기금액 86억원 전액 손실로 확정됐다.

다만 금리 하락 폭에 무관하게 보장해주는 쿠폰금리 1.4%(연 4.2%, 만기 4개월)와 선취 운용수수료 반환분 0.5%를 감안하면 실제 손실률은 98.1%다.

상품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 192만원만 건지는 셈이다. 선진국 국채 관련 파생상품 가운데 투자금액 전액 손실을 기록한 첫 사례다. 이 상품은 48건 판매됐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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