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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아 국가 중 FDI 매력도 ‘최고’

기사입력 : 2019년09월20일 11:28

최종수정 : 2019년09월20일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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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베트남이 외국인직접투자(FDI) 매력 순위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각)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베트남은 미국 주간 뉴스매거진 ‘U.S.뉴스 &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29개 FDI 매력 국가 중 8위를 차지했다.

해당 보고서가 발표한 ‘2019 투자 최적국 지수(2019 Best Countries to Invest In Index)’에서 베트남은 8위로 13위를 기록한 말레이시아나 14위를 기록한 싱가포르, 18위를 기록한 인도네시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우루과이로, 사우디아라비아, 코스타리카, 룩셈부르크가 순서대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7000여 명의 기업 의사결정자들이 부패, 역동성, 경제적 안정, 기업가정신, 우호적 세제 환경, 혁신, 숙련된 인력, 기술 전문성 등 8개 카테고리에 점수를 매겨 순위가 결정됐다.

싱가포르 UOB 은행에 따르면 베트남 내 해외 투자는 올해 중 200억 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계획투자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프로젝트나 자본 확대, 지분 인수 등에 약속된 FDI 금액은 226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9%가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이 기간 FDI 지불 금액은 119억6000만 달러 정도로, 지난해보다 6.3%가 늘어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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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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