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오로라월드가 복합놀이문화공간인 ‘오로라랜드’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광교신도시 상현동에 4층 규모로 첫 선보이는 ‘오로라랜드’의 4층에는 장난감백화점 ‘토이플러스’, 3층에는 ‘유후 키즈랜드’가 함께 운영되며, 1,2층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후 키즈랜드’ 1호점은 오로라월드의 슬로건인 ‘Gift of Smile’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 캐릭터인 ‘유후’와 ‘프리미엄 에코’ 그리고, ‘디지털 놀이 콘텐츠’ 라는 3가지의 주요 컨셉과 함께 오로라월드의 고객가치인 가족(Family), 재미(Fun), 꿈(Fantasy을 실현시켜줄 공간으로 탄생했다.
‘유후’ 캐릭터는 2007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오로라월드의 대표 브랜드로, 멸종위기 동물을 기반으로 기획돼 환경 보호의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캐릭터이다. 또한, 올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돼 한국을 포함한 190여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캐릭터이다.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처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맑은공기를 마시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마련하고자, 오로라월드는 ‘유후 키즈랜드’에 4,000여개의 공기 정화 식물을 담은 그린 월, 최고 사양의 공기청정 순환시스템, 최고급 친환경 목재, 호주사막에서 날라온 모래, 보성에서 30년 이상 자란 편백나무 등 ‘프리미엄 에코’의 컨셉에 심도 있게 투자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후 키즈랜드’는 단순한 ‘키즈카페’와는 달리, 각 놀이요소에 디지털 미디어를 접목시킨 놀이 콘텐츠들을 만들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킬만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모래놀이, 언덕정원 미끄럼틀, 레스큐팡 공 던지기, 찰칵찰칵 포토존 사진 찍기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이로써, ‘유후 키즈랜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꿀 수 있는 환상의 공간을 경험하게 하고, 가족 모두가 웃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자 광교 지역사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특별히, 이번 ‘유후 키즈랜드’ 1호점과 광교 ‘토이플러스’ 12호점이 공존하는 ‘오로라랜드’ 키즈 플랫폼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오로라월드 국내사업에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첫 오픈 기념으로는 ▲오프닝 한정 스페셜 패키지 이용권 판매 ▲만원으로 2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 ▲SNS에 인증샷을 올리거나 팔로우를 하면 참가만 해도 경품을 받는 이벤트 ▲이용 고객에게 토이플러스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제공=오로라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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