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 졸리-피트가 오는 26일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매덕스는 지난 18일 밤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연세대 입학 준비를 위해서다. 앞서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했다.
안젤리나 졸리(오른쪽)와 매덕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매덕스는 26일 열리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연세대에 따르면 언더우드국제대학 신입생들은 이날 입학 행사에 참석한 뒤 이틀간 OT를 받는다.
이후 매덕스는 1년간 송도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은 후 내년 9월부터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큰아들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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