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토성면 소재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제17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서 걸스카우트 대원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 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토성면 소재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제17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서 걸스카우트 대원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사진=고성소방서] |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화재대피 연기체험장 운영 ▲폭염ㆍ풍수해 안전수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화재 시 피난 우선 홍보 등에 대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정호봉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체험장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소방안전체험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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