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예약판매...노트10GX 고객 대상 1억 상당 경품증정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10(이하 노트10) 및 노트10+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특히 SK텔레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노트10 전용색상은 삼성의 시그니처 색이기도 한 '블루'다.
SK텔레콤 단독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블루 모델. [사진=SK텔레콤] |
SK텔레콤은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노트10과 노트10+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노트10의 출고가는 256GB 단일모델 기준 124만8500원이다. 노트10+의 출고가는 256GB 기준 139만7000원, 512GB 기준 149만6000원이다. 특히 SK텔레콤은 블루 색상의 '노트10+ 아우라 블루'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SK텔레콤으로 노트10을 구매하는 경우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 T2V2 카드' 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5000원, 최대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노트10 구매 시 라이트할부를 포함 월 80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6000원,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T모아쿠폰'으로는 최대 75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T모아쿠폰'은 OK캐시백 포인트, 복지포인트,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의 포인트를 이용해 SK텔레콤 휴대폰 구매 시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은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하면 제조사와 동일한 보상가액을 즉시 할부원금에서 할인 받는 'T안심보상'과 '추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SKT고객이 'T안심보상'을 이용하면 최대 21만원 할인을 누릴 수 있다.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시 매월 통신비가 할인되는 '척척할인' 으로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6만8000원의 통신비도 절약할 수 있다.
노트10 시리즈 중 가장 비싼 노트10+ 512GB의 경우 '5GX 클럽 노트10' 으로 75만원 할인 받고, 제휴카드 '더블할인'을 통해 74만원, 'T모아쿠폰'으로 1만원 할인만 받아도 고객은 무료 수준으로 노트10을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SK텔레콤을 통해 노트10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세계최초 5G 100만번째 가입자의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GX 신규, 기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KT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통해 총 5555명에게 1억원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 5GX 초시대를 맞아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갤럭시노트10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 단독 출시 등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