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전곡리유적지 인근에서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및 관계단체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메밀식재 사업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메밀꽃 축제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연천군] |
이번 메밀꽃 파종은 5~6일 양일간 추진한다.
올해 5회째인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메밀꽃축제는 무료 체험부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공연, 먹거리, 플리 마켓, 군민 모두와 함께 꽃길 걷기 등이 메밀꽃이 만개할 시점인 다음달 7일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식 센터장은 "지난해엔 북부지역 집중폭우로 인해 메밀꽃이 많이 손상돼 아쉬움이 남았지만, 올해는 자원봉사자분들의 구슬땀이 전해져 메밀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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