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31일 오후 영도구 소재 경로당에서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시니어 금융교육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방성빈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31일 부산 영도구 소재 경로당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백순희 센터장(왼쪽 세번째), 부산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송순화 팀장(오른쪽 네 번째)과 자원봉산캠프 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은행] 2019.7.31. |
시니어 금융교육 자원봉사캠프는 5개월간 부산지역 경로당 8곳을 방문해 ‘노후를 위한 금융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 은퇴금융 전문 강사 및 대학생 금융교육 강사, 자원봉사자 등이 교육에 참여한다. 부산은행 이동점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은행업무 실습과 금융 상담도 실시한다.
부산은행 방성빈 경영기획본부장은 “시니어 금융교육 자원봉사캠프가 시니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시니어고객 등 금융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금융사기 피해예방 뮤지컬 공연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 ‘오이소 법률방(오해가 이해로 바뀌는 소통)’ △디지털 금융교육을 위한 ‘스마트뱅킹 교육’ 등 시니어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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