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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장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노사 모두에 성장 기회"

자회사 정규직전환 성공사례 KOICA 방문

  • 기사입력 : 2019년07월29일 14:23
  • 최종수정 : 2019년07월29일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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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자회사 설립으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원만히 마친 한국국제협력단을 29일 방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재갑 장관은 "전환 노동자들을 만나 보니 현장에 활기가 넘치고 생동감이 느껴진다"며 "지난 2년간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이 현장에 자리 잡으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회사와 직원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7.23 leehs@newspim.com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018년 6월 노·사·전문가 협의회 구성 후 실무협의를 포함한 30회 이상의 노사 대화를 거쳐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환 방식에 있어 직접 고용과 자회사 설립을 두고 전환 대상 노동자들 간 의견 대립이 있었으나, 직접 투표를 거쳐 자회사 설립(찬성 75.7%)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OICA는 지난해 12월 100% 자본으로 출자한 자회사 (주)코웍스를 출범해 올해 6월까지 302명을 정규직 전환했다.   

KOICA 정규직 전환 과정을 총괄했던 송진호 이사는 "자회사 설립 방안에 대해 '또 하나의 용역업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 같은 불신을 잠재우기 위해 설명회를 수차례 진행하는 등 소통을 멈추지 않은 것이 성공 비결로 보인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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