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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뱅가드그룹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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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인베스트먼트 홍콩과 WM비즈니스 협업
투자전략·포트폴리오·퇴직연금 시장 노하우 공유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24일 미국 자산운용사인 뱅가드 그룹(The Vanguard Group Inc.)의 자회사 뱅가드 인베스트먼트 홍콩과 WM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H투자증권이 뱅가드 인베스트먼트 홍콩과 24일 NH투자증권 서울 여의도본사에서 자산관리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찰스 린(Charles LIN) 뱅가드 아시아 대표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1975년 설립된 뱅가드 그룹은 5월31일 기준 5조4000억 달러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추얼 펀드 운용사다. 전세계에  19개 지사, 1만76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뱅가드가 국내 증권사와 MOU를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OU를 통해 NH투자증권은 뱅가드의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교육·리서치 자료를 국내 고객에게 공식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뱅가드의 포트폴리오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투자자문과 이를 통한 수익률 제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뱅가드의 폭넓은 경험을 선진화된 벤치마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양사는 선진화되고 있는 한국의 퇴직연금 제도와 관련해 퇴직연금 시장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뱅가드와의 전방위적인 MOU를 통해 고객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플랫폼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찰스 린(Charles LIN) 뱅가드 아시아 대표도 “NH투자증권과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수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뱅가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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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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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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