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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시보기] '시세차익만 수억 원대!'...고급단지가 핵심

기사입력 : 2019년07월23일 11:28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11:28

[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지난 시간에는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정보에 대해서 얘기했는데요,
이번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7화에서는 ‘집값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크게 3가지 키워드로 꼽아볼 수 있는데요,
소득 상승, 진화하는 아파트, 한·중·일 문화적 특성 각각의 키워드를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소득이 올라갈수록 집값도 올라가고 있긴 하지만
소득에 비해서는 집값이 더 빨리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웬만한 월급쟁이가 꼬박 모아도 얻을 수 없는 큰돈을 집 한 채로 얻을 수 있는 '슈퍼 재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에 은마아파트는 준공 당시 2000만 원 정도였는데 현재 18억 정도 하고 있습니다.



내집마련을 하지 않은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집을 구입한 사람들은 더 큰 집으로 옮겨가기 때문에 집값은 또 오르게 되는데요, 이러한 부의 양극화 현상이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이는 집은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입증해줍니다.



은마아파트 외에도 시세차익을 본 지역들로는 개포, 강남, 서포, 잠실 등이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오른 지역은 목동, 용산, 강북, 마포 등이 있습니다.



80년대 중반 연탄을 가는 아파트들을 시작으로 아파트가 진화하기 시작하는데요.
난방이 잘 되는 중앙난방식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점점 발전해서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도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IT 화 된 아파트, AI 아파트가 나오면서 자동화되어있는 모습들과 호텔처럼 고급화된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고급 아파트 수요가 늘고 건설 비용이 올라가 집값이 오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외에 빌라나 단독주택 같은 경우도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요.
오르는 구조를 보면 아파트가 오르고 나서 뒤따라서 올라갑니다.
건물 값보단 땅값 상승이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중심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 자산 가치에 효과가 큰데요.
서울 도심에서 저평가된 지역을 찾으면 많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권이 개발되거나 붐이 일면서 지역들이 확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어떤 호재가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음 시간에는 이번 시간에 이어서 집값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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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jun81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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