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가 이마트에 글라스락 최신제품 15개 품목을 신규 입점하며 글라스락의 정규 판매품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입점되는 글라스락 신제품 15개 품목은 오븐 조리, 전자레인지 간편식 조리, 테이블 웨어, 이유식용기 등으로 단순 밀폐보관을 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다.
삼광글라스는 여러 품목의 신제품들이 대형 오프라인 채널인 이마트에 한꺼번에 입점하게 된 점과, 시장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재활용 가능한 유리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꼽았다.
이번 신제품들은 국내 생산 유리용기 중 유일하게 전기오븐에도 사용가능한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 퓨어 오븐’ 5종과 전자레인지용 유리용기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 3종, 밀폐용기형 유리접시 ‘글라스락 온더테이블’ 4종을 비롯해 ‘글라스락 김밥재료 보관용기’ 1종,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2종 등 현대인의 식문화와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 제품이 열에는 물론 충격에도 강한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소재이며,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도 착한 제품이다.
먼저 ‘글라스락 퓨어 오븐’은 전자레인지는 물론 전기오븐까지 사용가능한 오븐 세이프 내열강화유리에 더 투명하고 산뜻한 컬러의 뚜껑이 적용된 프리미엄 밀폐용기다.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는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사용 가능한 내열강화 유리뚜껑과 실리콘 뚜껑을 적용한 전자레인지용 간편식 조리 용기로, 용도에 따라 ‘글라스락 렌지쿡 볶음밥∙덮밥용’, ‘글라스락 렌지쿡 촉촉한 햇밥용기’,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이 있으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글라스락 온더테이블’은 테이블웨어와 밀폐용기가 하나로 합쳐진 멀티 제품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의 유리 접시에 신선함을 지키는 밀폐기능을 더해 미적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밀폐용기형 유리접시다. ‘글라스락 김밥재료 보관용기’는 27.5cm의 길쭉한 사이즈로 다양한 김밥 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절약형 납작용기다.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는 눈금이 인쇄되어 있어 이유식 양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서연우 팀장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보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환경에 이로운 유리 소재로서 식품의 보관기능 그 이상의 새로운 용도를 제안하고, 제품을 발전시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글라스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라스락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리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정규 판매품목으로 신규 입점한 글라스락 신제품. [자료제공=삼광글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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