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범죄예방, 재난재해 감시, 쓰레기무단투기 예방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한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하는 다목적 CCTV는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고화질 Full HD이며 사업비 6200만원을 들여 마을 입구, 터미널 등 6개소 총 19대를 설치한다.
이에 앞서 1차 사업으로 사업비 8600만원을 투자해 도계 신리삼거리 지역 등 8개소 총 26대가 설치돼 지난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다목적 CCTV는 삼척시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연중 실시간 관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발굴하여 필요한 곳에 CCTV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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