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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3당 원내대표, 오늘 회동...임시국회 의사일정 논의

8일 회동에서 합의하지 못한 추경 심의 시한 등 논의
여야, 정경두 해임안 놓고 공방 벌일듯

  •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05:24
  •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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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재차 논의한다.

문 의장은 15일 오전 11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정례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8일 회동에서 합의하지 못했던 추가경정예산 심의 시한과 방북·방일 의원단 구성, 경제원탁토론회의 형식 및 참석자 논의, 윤리특별위원회 등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 국회 차원의 일본의 수출 제재 철회 및 사과 촉구 결의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장실에서 (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08 leehs@newspim.com

앞서 여야는 경제원탁토론회의를 조건으로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의원, 한국당에서는 김광림 의원,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성식 의원 등 원탁토론회의 윤곽이 잡히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2일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거수자 검거 조작사건이 발생하면서 정상화 합의가 다시 꼬이기 시작했다. 

북한 목선 사태에 이어 군 기강 해이 문제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야권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 강행 의지를 밝히면서 여야 갈등은 재차 불이 붙었다.

이날 협의가 결렬된다면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도 더욱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9일까지 추경을 처리하기로 한 바 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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