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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들의 성지 ‘양양’이 떠오른다!

죽도·인구해변 서핑객 이용객 연일 급증..영업허가 362%증가

  • 기사입력 : 2019년07월09일 13:01
  • 최종수정 : 2019년07월09일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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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 양양의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이 서핑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면서, 서핑 여행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일 양양군에 따르면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은 2km 넓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수심이 낮고 넓은 해변 때문에 초보들이 타기에도 좋은 해변이라는 입소문이 타기 시작하면서 제주도, 부산에 이어 사계절 대표 서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양양군 인구·죽도해변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사진=양양군]

이미 여름 성수기만 되면 물 반 서퍼 반이 될 정도로, 국내 서퍼들에게 알려진 ‘서핑’의 성지로 작년 서핑 이용객이 5만명을 넘고 있다

또한 최근 트렌디한 카페와 맛집, 펜션 등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서퍼들은 물론 젊은 여행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인구·죽도해변 영업허가 현황은 지난 2015년 29개업소에서 올해 105개업소로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죽도·인구해변은 대한민국 절반 이상의 서핑샵(67개 업체)이 이곳에 모여 있을 정도로 국내 서퍼들에게는 가장 유명한 서핑 핫플레이스이다.

특히 서핑샵의 위치가 죽도 해변과 가까워 바다와 접근성도 좋고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게 다양한 서핑 강습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양양군 인구·죽도해변이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며 주변 상가도 잇따라 들어서 시골 마을이 활기를 띠고 있다.[사진=양양군]

또한 ‘푸른소금’과 ‘그대 안의 블루’등을 연출한 이현승 영화감독이 총지휘를 맡아 진행하는 서핑과 영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9” 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며, 10월에는 서핑 대회가 열리는 서핑의 ‘핫 스팟’으로 올해는 예년보다 더 확대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여 양양 서핑의 핫플레이스로 그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양양 인구해변 앞 인구길 거리는 서울 '경리단길', 부평의 '평리단길'을 차용, 양양의 ‘양’자를 붙여 '양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양양을 대표할만한 유명 핫플레이스들이 모여 SNS에서 큰 이목을 끌고 있는 곳이다.

한편 양양은 조형물 및 쉼터, 포토존을 설치한 서핑 테마거리(700m)와 죽도정 바다 둘레길(700m)을 조성하고, 프리마켓을 포함한 볼파크 공원(1000㎡)조성 등 다양한 서핑 비치로드 조성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서핑 거리, 즐길 거리, 테마 거리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핑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국내 바캉스 핫 플레이스로 그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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