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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꿈 Do Dream] 유성엽이 서삼석을 칭찬했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05일 06:17

최종수정 : 2019년07월05일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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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 헤드라인이 언제부턴가 막말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정치인 발언부터 SNS 그리고 인터넷 댓글까지 날선 공격과 비난이 난무합니다.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요. 있기는 있는 걸까요.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대한민국의 꿈 Do Dream>이란 주제로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는 동영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이유입니다. 정치권을 시작으로 기업인과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마이크를 드리겠습니다. 막말과 공격 대신 상대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한국의 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대한민국 정치권의 표상’ ‘솔직담백하고 열정적이며 적극적인 정치인’ ‘앞뒤가 같은 국회의원’. 모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8일 뉴스핌과 만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서 의원을 칭찬했다.

그는 “자연인 서삼석과 정치인 서삼석이 전혀 다르지 않다”며 “국회도 변하고 국회의원들도 변해야 할 때, 서 의원은 변화의 표상”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구성 심하늬 기자 / 촬영·편집 심하늬 김지나 기자)

다음은 유성엽 의원이 서삼석 의원에게 건넨 발언 전문이다.

- 칭찬할 만한 국회의원을 지목해주세요.

▲ 칭찬할 만한 의원이 너무 많아서 누구로 정할 지 복잡하고 어렵지만 전남 무안·신영·영암 출신의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칭찬하고 싶다. 

서 의원은 저와 같이 청년 시장·군수·구청장 모임인 ‘청목회’ 모임도 같이 했다. 서 의원이 무안 군수였고 내가 정읍 시장을 할 때였다. 

청목회 시절부터 서 의원은 굉장히 솔직담백하고, 열정이 있고, 성격도 적극적이다. 내가 아까 전화해서 “만나서 상의할 일이 있다”며 “(일) 끝나고 만나자”고 했더니 내 방으로 찾아와버렸다. 그 정도로 솔직담백하고 적극적이면서도 진솔한 분이다.

또 우리나라 지방 분권을 진심으로 같이 걱정하고, 힘을 모아가자는 암묵적 합의를 가지고 지낸 분이다. 서 의원이야말로 가장 좋아한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의원이다. 

자연인으로서 솔직한 모습처럼 서 의원은 정치도 그런 모습으로 해나가고 있다. 우리 정치인들이 앞뒤가 잘 맞지 않고 투명하지 않은 경우가 더러 있지 않나. 나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러나 서 의원의 경우 전혀 그런 모습이 없다. 정치 과정에서 일을 할 때도 (같은 모습이다). 우리 시대는 국회도 변하고, 국회의원들도 변해나가야 할 때다. 서 의원이 변화의 표상 중 한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서 의원이야말로 칭찬을 받아도 부족하지 않은, 아깝지 않은 의원이라는 생각을 한다. 

- 유성엽 원내대표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어떤 곳인가요?

▲ 요즘 청년 실업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로 우리 청년들이 굉장히 우울하고 낙담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정말 ‘평생 직장의 시대’가 열렸으면 좋겠다. 

청년 실업 문제를 넘어 ‘사오정(45세 정년)’이란 말이 있듯 45세가 되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들도 있다.

평생 고용이 보장되는 나라가 돼서 청년 일자리는 물론, 나이드신 분들도 80세까지 일자리를 갖고 활기차게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사는 세상이 열렸으면 좋겠다. 

그러나 결국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져야 평생 직장의 시대도 열릴 수 있다. 그렇기에 경제 정책을 제대로 잘 수립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도 붙들려서 그만두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그런 시대’가 열렸으면 좋겠다.

- 정치인으로서 개인적인 꿈이 있으시다면?

▲ 지금 국회의원들을 욕하거나 비판해서 손해보는 사람이 없다. 국회의원이 존경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정치가 이뤄지면 좋겠다.

개인의 문제보다 정치가 벌어지는 기본 틀에 문제가 있어 정치인, 국회의원들이 욕을 많이 먹는 현상이 초래된다고 본다. 

결국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는 분권형 개헌이 이뤄져야 할 것 같다. 분권형 개헌과 맞춰 우리 국민들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대표되는 선거제도의 개혁이 이뤄지길 바란다.

정치가 정치답게 제대로 작동되고, 결과를 내놓길 바란다. 그 결과, ‘정치인’이라고 하면 “존경스럽다” “감사하다” “고맙다” 이런 칭찬을 받는 국회의원들이 나오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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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97만명' 해킹 당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해킹 사고로 총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 가운데 28만명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카드 확인 코드)번호까지 함께 노출돼 부정 사용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카드는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고객 피해 차단에 나서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이자 할부와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카드사용 알림 서비스 등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예산을 업계 최고 수준인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롯데카드는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사고 경과와 피해 규모,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크나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까지 고객정보가 악용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약 피해가 발생한다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대대적인 사내 인적 쇄신을 예고하며 필요할 경우 사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다. 전체 회원(약 960만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97만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25.09.18 yooksa@newspim.com 이 가운데 269만 명은 연계정보(CI), 가상결제코드 등이 유출돼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28만 명은 카드번호·비밀번호 일부·유효기간·CVC 번호 등이 함께 노출돼 '키인 결제(KEY IN)' 방식 등 특수 결제를 통한 부정 사용 위험이 존재한다. 조 대표는 "현재까지 부정 사용 사례는 없다"며 "해외 온라인 결제는 전화 본인 확인 후 승인되도록 하고, 국내 키인 결제 가맹점도 추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해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정사용 우려가 큰 28만명에 대해서는 재발급 문자와 안내전화를 병행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차년도 연회비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17일 기준 28만명 중 약 5만5000명이 재발급·사용정지·탈회 절차를 완료했다"며 "연회비 면제 규모는 최소 56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앱 메인 화면에 재발급·해외결제 차단·비밀번호 변경 메뉴를 배치하고, 동시 접속 인원을 60만명까지 확대했다. 24시간 전용 상담센터 인력도 보강했다. 조 대표는 "해커가 1.7GB 파일을 압축해 반출한 뒤 흔적을 교묘하게 지워 초기 파악이 어려웠다"며 "200GB의 데이터를 4700여 개 조각으로 나눠 가져갔고, 복구 및 고객별 매칭 과정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정보보호 투자가 소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19년 당시 71억원 수준이던 정보보호 투자가 2021년 137억원으로 늘었고 인력도 19명에서 현재 30명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일축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서버·운영체제·소프트웨어 환경을 전면 교체하고 전담 레드팀을 신설해 해킹 침투를 가정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 대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보안사고로 보지 않고 고객 중심의 경영 혁신 계기로 삼겠다"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대적 인적쇄신과 IT 인프라 전면 개편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yunyun@newspim.com 2025-09-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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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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