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경보제약은 국산 체외충격파 장비 전문 제조기업 유로앤텍과 발기부전치료기 ‘IMPO88’ 등 체외충격파 장비의 국내 판매 및 수출에 대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이사(오른쪽)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종근당빌딩에서 임승전 유로앤텍 대표이사와 '체외충격파 장비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보제약] |
IMPO88은 유로앤텍이 지난 4월 출시한 발기부전 충격파 치료기기다. 의료기기로서는 국내 최초로 발기부전 치료 효능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 받았다.
경보제약 안광진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경보제약의 의료기기 사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승전 유로앤텍 대표는 “유로앤텍의 우수한 제품과 경보제약의 영업력이 만나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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