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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에 우리공화당 천막 이전..."주말 대규모 환영집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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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계고장은 무시...오해 없도록 하기 위함”
“조만간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올 것”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우리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에 따라 서울 광화문광장 천막을 인근 서울파이낸스센터로 임시 이전했다.

우리공화당은 28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모든 광화문광장 천막을 철거해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으로 일시적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8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리공화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홍문종,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hakjun@newspim.com 2019.06.28.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광화문 천막을 빌미로 좌파들이 또 다른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전 및 경호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등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천막 이전 이유를 설명했다.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생길 수 있는 경호상의 문제 등을 고려해 협조하는 것이지, 우리공화당 뜻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트럼프 대통령 경호와 관련해 "원활한 경호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 출입을 자제해달라. 우리공화당에서 설치한 구조물에 대해 이동 조치하는 등 경찰의 안전활동에 적극 협조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우리공화당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 10개동을 철거하고 서울파이낸스센터로 옮겼다.

다만 우리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이후 천막을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정확한 재이전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공화당은 주말인 29일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춰 대대적인 환영 집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원진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공화당 당원과 애국국민이 환영의 준비를 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부분 국민이 미국을 사랑한다는 입장을 전 세계인들에게 공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5일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뒤쪽에 설치돼 있던 우리공화당 천막 2동과 그늘 천막 등을 모두 철거했다. 우리공화당은 철거 6시간여 만에 천막을 재설치했고, 이후 천막을 10개동까지 늘렸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6시까지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는 계고장을 보내고, 불이행시 2차 강제 철거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최후 통첩을 했으나, 우리공화당은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밤샘 농성을 벌였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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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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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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