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제천시 백운면 삼봉산에서 80대 할머니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으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
25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54분께 제천시 백운면 삼봉산에서 A(88·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아들은 경찰에서 "조상 묘소에 벌초를 왔는데, 차에 있던 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A씨는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과 119수색견을 총동원해 사흘째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이날 현재 A씨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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