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개 수상작 선정, 총상금 1000만원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가 19일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BI‧슬로건 시민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가 3월 26일 발표한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는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은 완화해 보다 더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7기 역점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나무 심는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공모를 추진했으며 총 1523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시민 투표 등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27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BI 부문 대상은 나무심기 실천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자 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을 심플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한 ‘무한대를 활용한 BI’ 가, 슬로건 부문 대상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나무심기의 어울林, 서울공기의 되살林’ 작품이 선정됐다.
서울시가 19일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BI‧슬로건 시민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BI 부문 대상 ‘무한대를 활용한 BI’ , 슬로건 부문 대상‘나무심기의 어울林, 서울공기의 되살林’ [사진=서울시] |
당선작에는 BI 부문 대상 300만원, 슬로건 부문 대상 1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장이 수여된다.
서울시는 금번 당선작을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관련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의 심볼마크와 시민 참여 캠페인 슬로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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