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총장 11명 참석, 캠퍼스 발전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20일 오전 11시30분 중앙대학교 102관(약학대학 R&D, 11층)에서 '제6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32 올림픽 서울 평양 공동유치의 의미와 언론의 역할’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6.19 leehs@newspim.com |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는 서울시내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캠퍼스타운 정책거버넌스다.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협의,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서울시와 대학 총장들이 함께 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내 48개 대학의 총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김창수 중앙대 총장과 전임회장으로 활약해온 김용학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부회장단인 정진택 고려대 총장. 유지상 광운대 총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박종구 서강대 총장, 배덕효 세종대 총장,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황준성 숭실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총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경철 한양대학교 교수의 '서울시, 글로벌 창업도시 Top5를 위한 대학의 역할',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의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점검과 향후 협력 확대 방향', 김태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의 '서울시 캠퍼스타운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에 대한 발표를 통해 캠퍼스타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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