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후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보이그룹 세븐틴이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19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8월 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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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2017년 개최한 ‘다이아몬드 엣지(DIAMOND EDGE)’ 이후 2년 만의 월드투어인 셈이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드 마이 다운(YOU MADE MY DAWN)’을 통해 국내에서 활동한 후 일본에서 첫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을 발매,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돌의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특히 싱글 앨범 누적 판매량이 25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했으며, 멤버들이 매 앨범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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