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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 투유유 교수 말라리아 치료제 연구 성공, 중국 의약주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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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거쳐 빠르면 2026년 치료제 출시 전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최근 중국 증시의 의약 종목이 말라리아 치료제 연구 진전 소식에 대거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A주 의약 섹터에 대한 투자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 16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투유유(屠呦呦)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말라리아 치료제 내성 연구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투유유 교수[사진=바이두]

국가약품감독관리국(國家藥品監督管理局 NMPA)은 투 교수가 재직 중인 중국중의과학원중약연구소(中國中醫科學院中藥研究所)가 신청한 관련 연구의 임상 시험에 대해 허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각 기관과 매체는 말라리아 치료제 관련 종목을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테마주’로 분류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쿤야오그룹(昆藥集團 600422.SH)은 지난 17일~18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입증했다.

그 밖에 18일 워화이야오(沃華醫藥002107), 룬더우구펀(潤都股份002923)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이정야오예(海正藥業 600267),위헝야오예(譽衡藥業 002437)의 주가도 각각 8%, 5.05% 상승했다.

쿤야오그룹측은 현재 2단계 임상시험에 진입했고, 15개 병원과 협력해 임상 시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말라리아 치료제 정식 출시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됐다.

신화통신은 임상시험 1단계~3단계 완료에 최소 7~8년이 소요되면서 빠르면 2026년에 치료제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바이두]

한편 앞서 투유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중국 전통의학 연구 중 개똥쑥(青蒿素) 추출물이 말라리아 기생충의 성장을 억제하는 결과를 발견했다. 이후 투유유 교수는 전통의술 방식에 따라 말라리아 치료 성분인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추출하는 성과를 획득하면서 지난 2015년 노벨상을 받았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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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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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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