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신한대학교와 함께하는 경기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인클로버 재단과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대학교와 함께하는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인클로버 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
지난 12일 열린 사진촬영 행사는 사회복지 법인 인클로버 재단이 후원한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에 공모를 통해 선정돼 추진했다. 전문 촬영팀이 센터를 방문해 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액자지원 등 다문화가정에 완성된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결혼 이주여성뿐만 아니라 그들이 속한 다문화 가정이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한 가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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