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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무역긴장 고조시키면 강력 대응”...G20 정상회담 관련 ‘묵묵부답’

  •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17:30
  •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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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이 무역긴장을 고조시키면 중국은 결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중국은 무역전쟁을 원치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며 동등한 입장의 대화를 위한 중국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무역 갈등을 고조시키기만 원한다면 우리는 결연히 대응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시 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때 두 정상 간 회동이 계획된 상태"라며 “시 주석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곧장 중국산 재화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겅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양 정상이 만날 지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았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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