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함께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본관 2층 홍보관에서 ‘2019년 유가증권시장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이번 합동 IR은 지난 3월 정부의 ‘수출 활력 제고 대책’에서 신 수출성장동력 품목으로 선정된 ‘생활소비재, 문화산업 및 바이오·헬스’에 해당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사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국동 △동원F&B △보령제약 △이연제약 △일동제약 △종근당바이오 △쿠쿠홀딩스 △쿠쿠홈시스 △하나제약 △호전실업이다.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소그룹미팅이 총 5회 진행되며, 참여기업의 공시‧IR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1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기업정보가 보다 원활하게 제공돼 상장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제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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