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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采访】“2019魅力中国——广东文化周”在韩国首尔开幕

기사입력 : 2019년06월10일 16:37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4:06

由广东省人民政府新闻办公室、广东省文化和旅游厅共同主办,首尔中国文化中心、广东省出版集团、广东省艺术品行业协会共同承办的“2019魅力中国——广东文化周”系列活动9日在首尔中国文化中心开幕。

开幕式剪彩仪式【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广东省委常委、宣传部部长傅华,中国驻韩国大使馆公使衔参赞王鲁新,中国驻韩国大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广东广播电视台台长蔡伏青,广东省出版集团总经理杜传贵,广东省人民政府新闻办公室副主任邓鸿,广东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杨树,广州市委宣传部副部长朱小燚,广东画院副院长林蓝,南方出版传媒股份有限公司副总经理应中伟,韩国博物馆协会名誉会长金宗圭,韩国文化体育观光部国际文化课书记官洪志瑗,韩国东方文化大学校长李永彻,韩国书法界泰斗吕元九 ,韩国美术家协会副理事长黄顺奎,韩国延世大学中国研究院院长金铉哲以及中韩社会各界主流人士出席开幕式。

广东省委常委、宣传部部长傅华致辞【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广东省委常委、宣传部部长傅华在开幕式上发表致辞。他首先对长期以来关心和支持广东的各界人士表示衷心感谢,并表示,广东重视发展对韩国合作与交流,特别是与首尔市、京畿道等地方政府在高层互访、经贸往来、公共管理、旅游等领域的交流与合作富有成效。他指出,广东省正举全省之力推进粤港澳大湾区建设,在更高水平上扩大开放,必将为广东与韩国的交流合作带来新的机遇。通过举办本次“魅力中国——广东文化周”活动,广东将更好地发挥岭南文化底蕴深厚的独特魅力,更好地促进中韩两国人文交流、民心相通。他诚挚欢迎韩国友人通过这一平台,感受岭南画派风采、广东非遗文化魅力和广东优秀出版物中展示的广东经济社会发展新貌。

中国驻韩国大使馆公使衔参赞王鲁新致辞【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中国驻韩国大使馆公使衔参赞王鲁新在开幕式致辞中表示,中韩两国一衣带水,是隔海相望的近邻,文化交流的历史源远流长。中韩建交27年来,两国在政治、经济、人文各领域的友好合作关系全面快速发展,促进了两国的经济社会建设,给两国人民带来了实实在在的利益,也为东北亚的和平与稳定作出了积极贡献。广东位于中国对外开放的最前沿,作为中国改革开放的先行省、经济大省,与韩国人文交往密切,经济互补性强,是中韩交流合作的重要窗口。他衷心祝贺“魅力中国——广东文化周”隆重开幕,希望通过此次展览进一步展示广东的人文之美、发展之美,增进广东与韩国之间的各领域交流,促进中韩民心相通。

韩国东方文化大学校长李永彻致辞【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韩国东方文化大学校长李永彻随后致辞。他表示,中韩两国地理相邻、两国在儒教、道教思想、佛教文化以及敬老和孝道思想上有着极具相似性和同质性的文化传承。1992年中韩建交后, 两国不仅在政治和经济的层面,亦在文化、生活以及教育等各领域的交流都十分活跃,衷心祝愿本次活动取得圆满成功。

伴随着广东广播电视台主持人刘帅的介绍,“2019魅力中国——广东文化周”开幕式在广东民族乐团热烈激昂的《娱乐升平》乐声中拉开帷幕。

广东民族乐团在开幕式上演出【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开幕式上,广东省出版集团总经理杜传贵分别与韩国文学与知性出版社、韩国兰登书屋以及韩国悠游出版社签订了《修改过程》、《华衣锦梦》、《书店的温度》韩文版出版合作协议。

随后,广东省人民政府新闻办公室副主任邓鸿向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赠送广东省外宣礼品《美丽广东文化锦囊》,王彦军参赞向邓鸿副主任递交感谢函。

开幕式结束后,中韩嘉宾共同巡展。他们首先观看了陶瓷微书、广绣与潮阳剪纸等非遗展示,之后参观了广东图书展和“花语•物语—中韩女画家作品展。

中韩嘉宾参观花语•物语—中韩女画家作品展【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图书展主题集中在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成果、“一带一路”倡议、粤港澳大湾区建设、岭南文化等方面,以图书为媒,展现真实、立体、全面的当代中国。“花语•物语—中韩女画家作品展“展出了扇面画、当代水墨画、陶瓷画、瓷板画、漆画等46幅作品,全面讲述了广东的自然风光及人文生态故事。

“魅力中国—广东文化周”期间,将通过一系列文化艺术活动,展示近年来广东省与韩国在多领域的交流与合作成果,全方位、多角度、近距离地向韩国人民展现中华文化和岭南文化魅力。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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