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상현 기자 =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 자유한국당)은 보훈의 달을 맞아 연천군 미망인협회 허순분 회장과 경기도지부 임원들과 10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10일 국회를 방문한 연천군 미망인협회와 경기도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성원 의원실] |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은 국가의 책임이자 국민의 도리다"면서 "하지만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보훈예산은 여전히 멈춰있는 듯 미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계속 강조하며 얘기해왔지만, 헌신에 대한 진정한 예우는 단순히 금전적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면서 "호국은 국가유공자들의 피와 땀이 담겨있는 자존심이자 명예이고, 이를 보답하고 지켜주는 것이 진정한 보훈의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이 10일 연천군 미망인협회와 경기도지부 임원들과 환담하고 있다.[사진=김성원 의원실] |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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