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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비나텍 성도경 대표가 대학발전을 기원하며 56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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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10일 성도경 (주) 비나텍 대표를 대학에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전북대] |
성 대표는 전북대 전자공학과를 1986년 졸업하고 1999년 전주시 팔복동에 ㈜비나텍을 설립했다.
㈜비나텍은 국내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 들어가는 슈퍼커패시터 국내 점유율 99%를 차지할 만큼 탄탄한 전북 토종기으로 소형 슈퍼커패시터 분야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