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3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미래 100년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연계망 구축을 위한 협약 및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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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활동진흥센터가 4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청소년활동 연계망 구축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9.6.5. |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시설 및 단체장, 학교장, 교사,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한 이날 행사는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연계망 구축 협약체결, 대한민국 미래 100년 2019 다시 청소년이다!’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부산시청소년수련관·문화의집, 부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산시진로교육지원센터(12개 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6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시설 및 단체 활성화, 청소년진로지원활동 활성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성화와 관련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연계망을 구축했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청소년 활동의 재구조화 및 청소년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 사업의 지난 100년을 성찰화고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설계함으로써 청소년에 대한 인식과 정책을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찬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연계망 구축을 통해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청소년 활동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