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는 중국 ‘완샹 A123 시스템 아시아( Wanxiang A123 System Asia, 이하 완샹)와 약 63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로고=엠플러스] |
계약 금액은 엠플러스의 지난해 매출액 781억원 대비 약 8.04%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이차전지 제조업체 완샹은 엠플러스의 주요 중국 배터리업체 고객사로, 최근 매출액은 약 1조8962억원에 달한다.
한편, 엠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91억원 가량의 수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수주 이월 분 중 매출 미인식분 487억원 포함, 현재까지 수주 잔고는 878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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