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티몬의 특별한 사내교육…스타 강사·교수 특강에 직원 역량↑

기사입력 : 2019년05월24일 10:27

최종수정 : 2019년05월24일 10:28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티몬은 자사 임직원(티모니언)들이 능동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 여건과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티몬은 2014년부터 인문사회, 경영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거장이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티몬의 인재상과 맞는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강연을 통해 배울 수 있는 ITT(Insight Tmonian TRACK)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인기 강연의 경우 많게는 3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석한다.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티몬 ITT에서 강연중인 설민석 강사[사진=티몬]

그 동안 급변하는 사회상을 해마다 키워드로 담아내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 동네 보습학원 강사에서 최고의 역사 강사 자리까지 오른 설민석 등 유명 강연자들이 ITT에 참여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강연 중 하나는 설민석 강사의 강연이다. 설 강사는 역사 이야기에 빗대어 티몬의 방향과 비전에 용기를 불어넣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 STT(Smart Tmonian TRACK)도 있다. STT는 기초역량 및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최신 분석 툴 활용을 알려준다.

매일 파트너들의 매출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포착하는 상품 기획자들의 업무 효율을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 엑셀, 트렌드 분석, 기획 등을 주제로 사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개발자들을 위해 다양한 컴퓨터 언어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해는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때,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하부 언어인 SQL 활용 교육을 진행해 개발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티몬 라이브러리[사진=티몬]

박은혜 티몬 홍보팀 과장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각종 분석 툴 혹은 편집 프로그램 등의 고급 기술은 독학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시간을 내서 학원을 다니기도 애매한 경우가 많다”며 “이럴때 STT 프로그램을 잘 이용한다면 그 동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간편하게 배울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티움 라이브러리’는 전 직원 모두 이용이 가능한 오프라인 사내 도서관이다. 문학, 인문/사회, 경제/경영, IT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매월 신작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월 평균 400권 정도가 대여될 만큼 직원들의 이용률이 높다.

이 밖에도 직무 역량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e-러닝 트랙’ 프로그램, 신규 티모니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적응 교육 프로그램 NTT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승민 티몬 인사기획실장은 “직원들 개개인이 성장해야 조직이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의 교육에 열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향상은 물론 개개인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