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배우 윤공주(앞쪽)와 서범석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프레스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150여 명이 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인간 삶의 총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장편소설로서 19세기 후반 러시아 사회의 풍속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당시의 사랑과 결혼, 가족 문제 등 인류 보편의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룬 걸작이다. 2019.05.23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