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회사의 핵심 인력인 MD 직군을 추가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입/경력 MD 채용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입MD 공개 채용은 패션, 가전, IT, 가구, 식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진행한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혹은 오는 8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별도의 ‘티몬 인재채용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은 6월 5일 오후 3시까지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2번의 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 결과는 6월 17일에 발표하며, 1차 면접은 6월 말, 2차 면접은 7월 초에 예정돼 있다.
서류전형 및 최종 면접을 통과한 인원은 7월 8일 입사해 총 11주의 교육기간을 거치게 된다.
채용과 회사 전반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채용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달 28일(화), 29일(수) 양일간 티몬 본사에서 진행하며, 티몬에 접속해 ‘채용설명회’ 검색 후 간단하게 신청하면 된다.
티몬은 경력직 MD 채용도 병행하고 있다. 특정 카테고리 제한 없이 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멀티 MD조직을 비롯해 전 카테고리의 MD와 팀장급 MD를 6월 30일까지 수시 채용한다.
이재후 티몬 대표는 “큐레이션딜 비즈니스의 사업영역이 점차 커지며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인력 보강과 동시에 MD 직군의 성장과 보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상품 기획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지원자들이 새로운 사고와 열정으로 티몬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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