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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0만 軍장병 급식 개선' 위해 3개 부처 협업

17일 국방부·농식품부·해수부 업무협약 체결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 위해 머리 맞대
범부처 합동위생점검 및 기관 간 정보공유
조리병 교육 실시·조리경연대회 개최 협력

  •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11:30
  •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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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국방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60만 군 장병이 먹고 있는 군 급식의 질을 높이고 양질의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갖춘다.

국방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등 3개 부처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군 급식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김양수 해수부 차관 등 협약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리병 교육 및 조리경연대회에 관한 사항 △범부처 합동위생점검 및 기관 간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국내산(지역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에 관한 사항 등이다.

경기도 가평군 육군 수도 기계화 보병사단 혜산진부대에서 군장병들 모습.[사진=뉴스핌 DB]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군 급식의 발전을 위해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한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 장병의 먹거리 건강과 군 급식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공급 체계가 마련돼 군 급식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 농촌과 군이 상생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양수 해수부 차관은 “우리 수산물 공급 확대와 더불어 군 장병들의 건강한 식생활 등을 위해 조리병 교육도 지원하고, 신규 조리법 등도 적극 개발하여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개 부처는 협약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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