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알뜰폰 요금 및 단말 상품 판매를 위한 제휴 체결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TV)+인터넷 상품과 동시 가입하여 판매 시너지 기대
스카이라이프 TV + 인터넷 + 스노우맨 모바일 상품 동시에 가입시, 월 2만6400원에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유무선 종합 통신 기업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KT스카이라이프와 제휴를 맺고 KT스카이라이프 전용 요금제 및 단말 상품을 제공한다.
스노우맨에서 선보인 KT스카이라이프 전용 요금제는 ‘sky실속S 500MB’와 ‘sky실속S 2GB’의 두 가지다. 스카이라이프 신규 및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통신 상품 동시 가입을 통해 비용 절약을 원하고 음성 및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실속형 고객을 타깃으로 내놓은 상품이다.
특히 스카이라이프 ‘sky모바일’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sky실속S 500MB’의 경우, 음성 50분, 데이터 500MB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2년 약정 시 월 이용료는 6,600원이다. 이보다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음성 150분, 데이터 2GB를 제공하는 sky실속S 2GB 상품도 함께 제공하며, 2년 약정 기준 12,100원의 월 이용료가 부과된다.
스카이라이프의 알뜰폰과 TV 그리고 인터넷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기 원하는 고객은 안드로이드UHD(skyA12.1) 방송과 스카이인터넷(100M)을 ‘30% 요금할인 홈결합’과 함께 sky실속S 500M을 선택하면 된다. TV, 인터넷, 알뜰폰 요금을 포함하여 월 26,4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 단말기 갤럭시J6과 LGX2도 함께 제공한다. sky실속S 500MB 요금제와 함께 갤럭시J6을 2년 약정하여 구입 시 월 19,718원, LGX2의 경우 보다 저렴한 15,345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알뜰폰 가입 문의는 42개 스카이라이프 유통망 및 온라인 다이렉트샵, 스노우맨과 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 박효진 마케팅 본부장은 “스노우맨과 KT스카이라이프와의 제휴를 통해 TV, 인터넷 상품을 동시에 가입하기 원하는 알뜰폰 고객들에게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제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요금제 개발 및 다양한 라인업의 단말기를 제공하여 알뜰폰의 가치를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노우맨은 올해 연초 우체국알뜰폰 판매 개시를 기념해 우체국 유일의 스카이라이프 동시 가입 상품 및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를 선보인 바 있다. 우체국 요금제 3종과 스카이라이프 TV(197개 또는 200개 채널), 인터넷(100Mbps 또는 200Mbps 속도)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며, 2년간 알뜰폰 기본료를 최대 13만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기본 제공량 초과시 : 음성(1.98원/초), 영상통화(3.3원/초), SMS(22원/건), LMS(33원/건), MMS(220원/건), 데이터(22.53원/MB). [자료=세종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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