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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 폐업 중인 호텔서 변사체 2구 발견…신변비관 자살 추정

  •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5:58
  •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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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폐업중인 강원 삼척시의 한 호텔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4시30분쯤 삼척에서 `공포체험'에 나선 일행 4명이 폐업 중인 호텔에서 변사체 2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신분증 등을 통해 각각 경북과 경남 연고의 A(49, 남)씨와 B(29, 여)씨의 신원과 유서를 발견했으며 주변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와 번개탄 흔적 등을 종합해 보면 자살로 추정된다”면서 “남성은 이혼 등의 아픔을 겪으면서 정신적 공황상태에서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여성은 경제적 생활고에 지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사망한 분들의 관계는 현재 확인할 수 없지만 가까운 지인이라고는 보기 어려우며 자살사이트 등을 통해 만났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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