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 엄궁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관내 식당에서 취약계층 홀로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효 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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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마련한 효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 [사진=사상구청] 2019.4.25. |
이날 효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 가득한 음식과 함께 서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순선 회장은 “비록 한 끼의 식사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시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적십자봉사회는 항상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관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