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돕기 성금 342만8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2019.4.24. |
이번 성금은 부산시교육청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마련한 것이다.
김흥백 총무과장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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