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食品再叩开中国大门在华通关遭拒案例锐减近九成

기사입력 : 2019년04월23일 09:54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5:27

韩国食品再度叩开中国大门，去年在华通关遭拒案例同比锐减，今年第1季度对华出口有所增加。

【图片=网络】

据农林畜产食品部23日消息，去年中国拒绝韩国食品通关案例共46项，较2017年的399项锐减88.5%。

数据显示，去年全球食品在华通关遭拒案例共计1369项，其中针对台湾地区的案例最多，为162项。随后为美国（150项）、意大利（145项）和日本（116项）。韩国位列第五，占整体通关遭拒案例的3.4%。

在被中国拒绝通关的韩国食品中包括，海藻类（9项）、酱料类（8项）、零食类（6项）、面类和饮品类（各3项）。文件不齐全（25项）、成分不合格（14项）、商标和包装问题（4项）和卫生问题（4项）是韩国食品通关遭拒的主因。

不仅如此，今年第1季度韩国食品对华出口也呈增势。数据显示，韩国食品对华出口为2.4154亿美元，同比增加17.9%。

其中，方便面出口额以2315.2万美元居首，啤酒（1651.1万美元）、人参（1627.8万美元）等紧随其后。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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