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의원 114명 전원 서명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자유한국당이 22일 한국당을 ‘4‧19 혁명 때 국민에 총 쏜 정권의 후신’이라고 발언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정유섭‧김정재 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방문해 한국당 의원 114명 전원이 서명한 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앞서 박 최고위원은 지난 19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4‧19혁명 때) 정권이 국민들을 향해 총을 쐈다. 똑같은 일이 20년 뒤인 1980년에도 벌어졌다”며 “그 정권들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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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자유한국당 정유섭, 김정재 의원이 22일 국회 의안과에서 한국당을 '4·19 혁명 때 국민에 총을 쏜 정권의 후신'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2019.04.22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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