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2) 씨를 구속하고, 장물 취득혐의로 B(33) 씨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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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5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원룸 201호에 침입해 노트북 1대 200만원 상당을 훔쳤다.
A 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남구, 북구, 동래지역 원룸, 찜질방, PC방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금품 50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같은 전과로 지난 2월13일 교도소를 출소한 A 씨는 가출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