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시민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모습 [사진=고양시] |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그동안 아파트 단지, 광장 및 공원, 기업체 등 현장을 방문해 구인·구직상담, 직업 흥미·적성 및 행동 유형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요령, 기업탐방과 동행면접의 고양 JOB 투어 등의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꽃박람회 기간에도 행사장 인근 일산문화공원에서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고양시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꽃도 보고 내 일(JOB)을 찾는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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