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2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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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 수화 공연과 민요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는 기념식, 그리고 장기 자랑과 경품 추첨, 축하공연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 단체의 활동사진을 전시하는 행사와 페이스페인팅 참여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의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박제훈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애인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23일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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