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시니어클럽은 최근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라시장 내에 ‘할매손 김밥’을 개업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상구 할매손 김밥 개업 모습 [사진=사상구청] 2019.4.19. |
‘할매손 김밥’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의 하나로 위생 및 직무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집밥 같은 김밥을 만들어 판매한다.
매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단체주문(30줄 이상) 시 배달도 가능하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할매손 김밥 사업단이 안정적이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노력하며, 사회적 관심 증대와 함께 어르신께 경제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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