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SNS시민소통가’ 육성한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10일 09:28

최종수정 : 2019년04월10일 09:28

[고양=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최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SNS시민소통가' 육성을 위해 홍보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6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SNS시민소통가'육성을 위해 홍보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사진=고양시청소년재단]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SNS시민소통가는 18~24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24명의 청소년 및 청년들로 위촉됐다.

지난 6일에는 연간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2019년 SNS 트렌드, 저작권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직접 카드뉴스를 만들어보며, 다양한 콘텐츠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가장 좋은 홍보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주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번에 위촉된 SNS 시민소통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NS시민소통가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6개의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게 되며, 페이스북페이지·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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