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산수화 상생협력 1주년 기념 협의회' 출범 위해 사전모임
[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지역 시장과 의장, 국회의원들이 '산수화 상생협력 1주년 기념 협의회'구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곽상욱·서철모·염태영시장과 안민석(오산)의원과 김진표·김영진·박광온·백혜련(수원)의원, 권칠승·송옥주(화성)의원, 장인수(오산).조명자(수원)의장 등은 7일 저녁 오산지역 '느림'한정식에서 '산수화상생협력 1주년 기념 협의회 구성'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산수화 상생협력 1주년 기념 협의회' 출범 위한 사전모임 2019.04.08 |
산수화상생협력협의회는 산수화 지역 3개시 민주당 시장후보가 지난해 5월 28일 체결한 '3개시 시장의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에 담겨진 내용으로 3개시는 협약체결 1주년이 되는 5월 28일 '산수화상생협력협의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안민석(오산)국회의원의 초대로 이뤄진 이번 모임에는 김용 민주당 화성갑 위원장과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송영만 오산지역 도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이뤄진 모임에서는 '산수화상생협력협의회' 출범 일정과 간사 채택 등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준혁 교수가 간사로 임명됐다.
참석자들은 "산수화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 시장과 국회의원뿐 아니라 의장들이 함께 노력해왔다"며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을 통해 3개시 공동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수화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은 산수화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수원권의 지속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28일 선포됐으며 지난해 8월 29일 3개시 부시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상생협약식, 협력위원회 구성, 공동현안사항 상생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