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파주시, 올해 고용율 68%·일자리 9387개 창출한다

기사입력 : 2019년03월28일 09:42

최종수정 : 2019년03월28일 09:42

7대 전략 32개 실천과제 '일자리 세부계획안' 마련

[파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해 고용률 68%, 일자리 9387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세부계획안’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파주시 일자리 대책 추진보고회 장면 [사진=파주시]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5일 일자리대책 추진보고회를 열고 7대 전략 32개 세부 실천과제를 보고 받았다.

시는 △청년고용률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고용환경 개선 △소상공인·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육성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성 (재)취업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주도형 일자리 기반 구축으로 구성된 7대 전략 32개 세부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파주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은 실업급여 지급방법의 제도적 개선과 경단녀ㆍ중장년 등의 예산지원 확대,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사회공헌 재능기부 인력 풀 운영, 지역민 일정비율 의무채용 등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자문단이 건의한 의견에 대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달라”면서 “시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