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전략 32개 실천과제 '일자리 세부계획안' 마련
[파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해 고용률 68%, 일자리 9387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세부계획안’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파주시 일자리 대책 추진보고회 장면 [사진=파주시] |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5일 일자리대책 추진보고회를 열고 7대 전략 32개 세부 실천과제를 보고 받았다.
시는 △청년고용률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고용환경 개선 △소상공인·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육성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성 (재)취업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주도형 일자리 기반 구축으로 구성된 7대 전략 32개 세부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파주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은 실업급여 지급방법의 제도적 개선과 경단녀ㆍ중장년 등의 예산지원 확대,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사회공헌 재능기부 인력 풀 운영, 지역민 일정비율 의무채용 등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자문단이 건의한 의견에 대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달라”면서 “시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